책소개
최금녀시인의 시선집 『한 줄, 혹은 두 줄』. 총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표제시 「한 줄, 혹은 두 줄」 「바람에게 밥 사주고 싶다」 「다섯 시의 베팅」 「빅 세일」 「멀미」 등 100편이 수록되어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감꼭지에 마우스를 대고
물드무
저 분홍빛 손
감꼭지에 마우스를 대고
자화상
접신接神
낙관落款
한 줄, 혹은 두 줄
적멸寂滅
부고
MRI
나홀로
산비둘기 한 박자 쉬며 운다
내 영혼 속에 엎지른 잉크 흔적
한겨울 나무마을에 간다
박쥐머릿장
큐피드의 독화살
육필 시 한 편
산꿩, 고요를 깨다
벼루세상
바다는 짠 값으로 그녀를 고용했다
남해에서 만난 서포 김만중의 뼈
쯩
제2부 바람에게 밥 사주고 싶다
바람에게 밥 사주고 싶다
천수관음千手觀音
원반 던지기
내 몸에도 바코드가 있다
유전자 그래프
기상예보 131
파쇄기
삼백예순다섯 개의 빈 칸
갑골문자
생명들은 불립문자를 쓴다
보졸레누보
육필
백내장 보고서
쑥갓 향
흙 한 삽
새와 시
조선조 막돌
최신 정보
오래 참고 달인다
옷 한 벌
여수, 목롯집
감기
정동진 7시 38분
지리산으로 간다
제3부 도라산 역
곰칫국
실그물에 갇혀
봄이 태몽을 꾸다
가을 식사
집
다섯 시의 베팅
무생물도 봄을 기다린다
별사別辭
숲의 가슴에 안겨
달의 안부
야생차를 마시며
도라산 역
문의면 상장리 253번지
적당한 말
눈 귀 베어내고
아버지 서 계시다
엄마 말 들어 손해난 적 있니?
추억 카페
망향제단
어제처럼, 오늘처럼 또 내일
여래, 보위寶位에 오르시다
제4부 녹색 표지판 ─여행 시편
여행
녹색 표지판
한 끼의 식사
사랑은 수평
아마가세 전통가옥
빅 세일
허수아비도 스마트했다
도야코 호수
나비가 되소서
여시아문如是我聞
IN and OUT
세븐틴 마일 드라이브
동물 막사
고래의 눈물
사발까시기, 근대사
록키포인트 레스토랑
제5부 봄날
어미의 초상
간이역 푸른 불빛
달빛 수의
싸리꽃
산수유
완주
약속
봄날
벼꽃 필 때
고춧가루
가벼운 풍경
거울 앞에서
스팸메일
영嶺
무심 무심
DMZ 저 편
꽃분홍 원피스
위험지역
멀미
저자 연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