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이 왜 그런지 답답할 때마다
그림으로 써 내려간 시!
니켈 케이의 그림 집
조그마한 조약돌의 눈에 비친 세상은 어떻게 생겼을까?
세상을 살다 보면 억울한 일도 많고, 이해 못 할 일도 많고,
사랑할 때도 많고 미워할 때도 많고. 그때마다 종이 위에 그림을 그려간 흔적들을 모아 그림으로 써 내려간 시집을 엮었다.
정식으로 그림을 배우지 않았기에 더 독특한 그림.
어릴 적부터 펜으로 그림을 자주 그렸다는 저자가. 그래서인지 그림을 보면 알 것 같기도 하고 모를 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도 가만히 보고 있으면 묘하게 감동을 하게 된다.
조그마한 조약돌 눈에 비친 세상 풍경을 혼자 보기 아까워 세상에 선을 보여 본다.
누군가에게, 단 한 사람에게라도 이 그림이, 이 시가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본다.
목차
서문
바람에 눕다
바람에 눕다
사람 사는 세상
의지가 너무 약해 바보
사내의 슬픔
게으름
세상사
대화
최선을 다하자
향천
깊은 슬픔
나의 문제
자유는
뱃속의 진실
경솔함과 후회
한없는 인간의 욕심
마누라 험담
추석 늦은 귀향
플라스틱을 닮은 병든 가을
인간 군상
아내의 걱정
배신의 기억
도시에서도 정이 들면
이방인
인생은 한바탕 연극
일상
도시인의 삶
아내와 남편
視線
보험 상담
누구나 한번
인디언
억울함을 밝히지 마라
진실이 궁금해
배는 산으로 간다
얼씨구
도시인의 아침
무제
더불어 행복하게
친구
벗과 만남
가족
제발, 너를 파괴하지 마
더불어 행복하게
저녁 안개
무제
강원도
끝내는 화해
끝까지
NOW I DO
가을
동해
시간이 지나면
힘내자 쉼없이 꾸준하게
가족
너를 사랑해
정성
미래
해낸다
가을 늦은
대한민국
초여름 단상
꿈같은 하루
용서와 화해
보이지 않으나 존재할 것 같은 세상
공간 하나에 여러 개의 세상
내 멋에 산다
운명
왜?
추석 천도제
정심
용궁
수행
보이지 않는 등불
단련
언어 유희
고수
저승배
마음, Neuron의 접점
마음, 무의식의 집합
공경
보이지 않는 소리
홀로서기
천상
인간
주문
명
황진이와 함께
황진이, 차크라
소녀, 황진이
선녀, 황진이
황진이를 짝사랑
황진이, 마음 구슬
황진이, 아유 신나요!
황진이
황진이
황진이, 응시
사랑은
조약돌이 본 세상 풍경
인간이 빠진 자연
신종플루
수퍼 사이클론
북핵실험
북핵실험 후
쥐가 늑대를 죽이다
힐러리
인생이 괴로운 누님
이제야 느낍니다
여자가 걷는 가시밭길
짐승의 육체, 신의 영혼
사기꾼의 후회
사기꾼 애인
아픈 날
옆에 사람
여자 사람 친구
남자 사람 친구
삶과 죽음
어리석음
작가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