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당신의 연애 세포를 일깨워 불타오르게 할 시어들
시각에서 청각, 청각에서 촉각, 촉각에서 미각으로 자유롭게 치환되는 문장
일기를 시로 쓴다고 하는 시인은 일상의 모든 것을 시어로 풀어낸다. 총 124편의 시들이 수록되어 있다.
목차
그대를 사랑하다가 마침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혼동
지루한 피망
섬으로
사랑의 기록
혼잣말
바램들
이름 없는 것들
위로
사랑의 수치
밀크티
아이셰
모든 사랑을 조롱하며
사막 노예
무용한 시
아기 예수
댈러웨이 부인
광대
사랑이 오는 방법
우리, 차 한 잔 해요
이제는 농담을 할 시간
파티의 고통
순백
A poor woman
수로 옆에서
장례식
연가
낭만
투정
앙탈부리는 아가씨
이별을 고하는 가벼운 시
사랑에 대한 몇 가지 조언
선인장처럼 보이는 태양에 대한 일말의 증오
슬픔
궁금증
커텐
낮잠
모닥불과 뜨개질과 오후가 있던 사랑
카페에서
뜨겁고 뜨겁다
시가 없는
갈망
제물
아낙네
타락
탐미주의자의 밤
인디언 보조개
별점
나쁜 연애
창녀
몽상가
파멸의 꿈
민들레를 위하여
연극
수치
나의 티타임 숙녀
낮잠 2
눈
기차
도망자
시인에게 바치는 시
기다림은 깊고 깊은 방탕
카드게임
진짜 사랑
순한 달
연가 2
섬그늘
두번째 너
난점점미쳐가는데
봄 자장가
귀부인
야간 운전
까만 눈
민트향 애인
새와 사랑
공상
그의 집에는 그녀가 없었고, 그의 집에는 그녀만 있었고
여름과 여름
벼랑
사람
서가에서
곰들의 숲
그림자들의 공원
로맨스
창기들
다리를 저는 가련한 정인이여
크리스마스 생강과자
고해
꽃병
밀월
작은 빨강
하늘이어둡고
정물
다정한 세계
고양이가 있는 꿈의 응접실
극락
패배의 쪽지
폭염
한여름
나의 거실
흔들리는 펜의 깃털
무해
후
시인에게
시인과 타인들
그녀
태양 아래 무릎을 꿇고
기차
임종
선잠
정사
정박지에서
석양
작별연습
꿈이여, 그대
이미
락스타처럼
밀어
망자들
붓다
애갈
가질 수 없는 호수
금지구역
무덤<쉰다
항구의 오후 한 시
권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