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타래 1
출근 준비를 끝낸 동민이 작업화를 신었다.현관문을 조심스럽게 열자 평소에는 환하게 켜지던 아파트 복도의 전등이 자동으로 켜지지 않는다.“고장인가?”동민은 꺼진등을 잠시 보고 이내 열은 현관문을 조심스럽게 닫았다.“조명이 없으니까 조금 무섭네”추운 겨울 날씨와 불이 꺼진 조용한 복도는 음산했다.“띵 ? “ 승강기가 도착했다.문이 열리자 승강기의 문틈으로 환한 조명과 성인 남성으로 보이는 물체가 눈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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