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천사와 백일간의 사랑 1

천사와 백일간의 사랑 1

저자
비설 저
출판사
e퍼플
출판일
2019-02-28
등록일
2019-04-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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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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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시작에 앞서 >

특이한 소재와 특이한 형식의, 많이 서툴지만, 진심 어린 마음이 가득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수많은 이들의,
쉽지 않았을 지난날들의 시간들. [新 어른들의 동화 그 첫 번째 이야기: 천사와 백일간의 사랑]
그리고 참사랑에 관해서 다시 한 번 생각 할 수 있게 해주는, 눈물과 미소가 함께 하는 어른들의 동화 같은 이야기
(천사와 백일간의 사랑)이다.
이 이야기의 시작은 2000년대를 훌쩍 넘긴 어느 날, 잊혀 져 간 아니, 완전히 잊고 살았던
80년대, 90년대의 훌륭한 명곡들이 문득 그리워졌다. 그 시대를 충분히 이해할 만큼의 나이 대는 아니었지만
제법 나이든 이들과 항상 함께 하다 보니 아주 어린 마음에도 그 노래들이 아름답게, 예쁘게
가슴에 너무나 와 닿았나 보다 그리고 그때의 기억들이 더 커가면서 들었던 수많은 노래들보다 더 깊게
오래도록 남는 것 같았다. 아마 그 시절 노래의 멜로디나, 그 노래 가사들이 순수하고 예뻐서 순수하기까지 해서
더 와 닿았던 것은 아니었을까?
그런 순수함 이랄까 많은 사람들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행복했던 추억, 때로는 가슴 아팠던 추억,
첫사랑이나 아련한, 그 누군가를 떠올리게 했던, 그런 수많은 추억들과 함께 했었던 너무나 그리운 그 시절의
주옥 같은 노래들이 이제는 찾는 사람들도 거의 없고 희미하게 잊혀 져 가고 있는 것만 같아 안타깝게 느껴져
내 소설에서나마 다시 느껴보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그 노래들과 함께 했던 그 시절,
역시나 노래처럼 마음을 설레게 하며 미소 짓게 했었던 별(star), 그 또한 너무나 그립고 그리워
이 소설에서나마 함께 하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
혹시라도 비슷한 마음을, 추억들을 가졌던 분들이 있다면 그 마음들을, 이 소설과 함께 나눈다면
너무나 행복하고 보람 있을 것 같아서 같은 마음, 추억들을 나눌 수 있기에......
마지막으로 이 소설을 다 읽었을 때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마지막 장을 덮을 수 있기를 살포시 바라봅니다.

[<천사와 백일간의 사랑>은 네이버 블로그 [내 마음대로 드라마*나만의 작은 공간*]에서
2011년 8월3일~ 2012년 10월 7일까지 연재, 포스팅 했던 소설입니다.]


< 프롤로그 >

내 소중한 첫사랑은 우연히 TV속에 나타난 스타였다. 현실 속이 아닌, 별처럼 꿈처럼 잡을 수도, 쉽게 바라볼 수도 없는 그런 사람이 내 첫사랑이었고 난 그 비현실 사랑에 빠져버려 그 꿈에 다가가기 위해 정말로 진짜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꿈이, 희망이 행복한 현실로 바뀌려 할 때 그는 멀어져 갔고 결국은 진짜 별이 되어 더 이상 다가 갈수도, 바라볼 수도 없는 저 높은 하늘로 떠나버렸다
그리고 몇 년 후...
누군가는 그런 사랑을 잊지 못하는 내게 비웃듯 말하곤 했다
그런 사랑은 사랑이 아니라고, star는 말 그대로 별처럼 멀리서 빛날 뿐 결코 잡을 수도
마음속에 담아 놓을 수도 없는 거라고... 그럴 때마다 내 마음속에서 그들에게 너무나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말이야 그 별을 사랑했던 그 순간만큼은 비록 현실 속 사랑이 아니었지만
내겐 다른 사람들의 사랑들처럼 똑같은 사랑이었어. 내 소중했던 첫사랑이었고 또한 그 별(star)을 사랑했던
그 시간들 모두 현실의 사랑처럼 한 순간 한 순간 너무나 다 소중했어. 비록 진짜 별이 되어 닿을 수 없는
저 하늘 높은 곳으로 가버렸어도 내 심장은, 내 귓가는, 나의 이 두 눈은 늘 그를 기억해.
우연히 라도 길을 걷다 마주치게 되는 사진 속, TV속에서 그를 보게 될 때면 너무나 가슴 시리게
아파 와 나도 모르게 두 눈에선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려 아무리 애써 참아보려 해도 말이야.
그러니까 그런 사랑도 사랑인 거야. 너무나 슬픈 사랑. 당신도 있을 거야 그치?...
아무에게도 차마 말하지 못했던, 별(star)을 사랑했던 소중하고 아련한 비밀스러웠던 그런 슬픈 첫사랑 말이야.


그런데 그 별(star)이 천사가 되어 다시 내게로 왔어. 마치 꿈처럼 말이야.
나 그 천사와 함께 100일간의 긴, 달콤한 꿈같은, 시간을 그리고 추억을 함께 하려고 해
16살에 시작되었던 그 특별했던 첫사랑, 17년 만에 과연 이루어지게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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