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
재미로 읽고 탐구하는 철학 여행!
만화로 읽는 동서양 철학 시리즈. 이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과 함께 당시 상황을 객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층적인 사료들을 다양하게 접함으로써 인문과학의 기초 분야인 철학을 통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50권 『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에서는 사르트르의 철학을 재미난 만화로 알아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인간의 합리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면서 인간의 가치와 의미, 존엄성, 미래 등 휴머니즘에 대해 반성적으로 돌아보는 일이 요구되었는데, 사르트르는 인간은 끊임없이 가치를 만드는 기도이자 그 자신을 통해서 가치가 발생하는 존재라고 주장하며 실존주의적 휴머니즘이라는 새로운 휴머니즘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