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관중 삼국지 삼국연의 87회 88회

나관중 삼국지 삼국연의 87회 88회

저자
나관중 저
출판사
유페이퍼(개인출판)
출판일
2012-12-29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99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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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第八十七回 征南寇丞相大興師  抗天兵蠻王初受執
제팔십칠회 정남구승상대흥사 항천병만왕초수집.
제 87회 남쪽의 도적을 정벌하는 승상은 크게 군사를 일으키고 천병에 항거하는 남만왕은 초기에 잡히다.
  
卻說諸葛丞相在於成都,事無大小,皆親自從公決斷。
각설제갈승상재어성도 사무대소 개친자종공결단.
각설하고 제갈량 승상이 성도에 있어서 일에 대소가 없으니 모두 친히 스스로 공으로 결단을 했다.
兩川之民,忻樂太平,夜不閉戶,路不拾遺。
양천[동천, 서천]의 백성은 태평하여 야간에도 지게문을 닫지 않고 길에서도 물건을 줍지 않았다.
又幸連年大熟,老幼鼓腹謳歌,凡遇差徭,爭先早辦。
우행연년대숙 노유고복구가 범우차요 쟁선조판.
또 매해 크게 풍년이 되고 노인과 유년은 배를 두르리며 노래를 부르며 일찍 갖춤을 다투었다.
因此軍需器械應用之物,無不完備;
이 군수무기의 응용하는 물건으로 기인하여 완비되지 않음이 없었다.
米滿倉廒,財盈府庫。
쌀이 창고를 가득채워서 재물이 부고를 가득채웠다.
建興三年,益州飛報:
건흥 3년에 익주에 나는 듯이 보고가 왔다.
蠻王孟獲,大起蠻兵十萬,犯境侵掠。
만왕맹획 대기만병십만 범경침략.
남만왕인 맹획은 크게 남만왕 10만병사를 일으켜 국경에 범하여 침략하였다.
建寧太守雍闓 雍闓 169~: 촉(蜀)의 장수로 건영태수였다. 월정태수 고정(高定), 남만왕 맹획과 손을 잡고 촉에 대해 반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제갈량(諸葛亮)의 계책으로 고정과 사이가 나빠져 고정의 부하인 악환에게 죽음을 당하고 반란은 평정된다. 한의 십방후 옹치의 후손
,乃漢朝什邡 什(열 사람 십; ⼈-총4획; shi,shen)邡(고을 이름 방; ⾢-총7획; fāng)
侯雍齒雍齒封侯: 《사기(史記》 유후세가(留侯世家)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어느 날 한(漢)고조가 낙양의 남궁(南宮)에서 밖을 내다보니 넓은 뜰 여기저기에서 장수들이 무리지어 수군거리고 있었다. “대체 무슨 일들이냐?” 고조의 말에 장량(張良)이 대답했다. “모반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왕이 놀라 무슨 까닭인지를 물었다. “폐하께서는 소하나 조삼 등 측근들만을 제후로 봉하시고 평소에 폐하와 가깝지 않았던 자들은 죄를 물어 처벌하셨습니다. 지금 저들 사이에서는 각각의 공적을 논하고 있습니다만 공을 세운 자에게 상을 주려면 천하를 다 주고도 모자랍니다. 그래서 저들 생각에 자신이 상을 받기는커녕 죄를 물어 처벌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두려워서 차라리 모반을 꾀할까 하고 수근거리고 있는 것입니다.” 고조가 더욱더 놀라 물었다. “그럼 어찌하면 좋겠소?” “모두들 폐하가 가장 싫어하는 자라고 생각하는 자가 누구입니까?” “그건 옹치(雍齒)요.” “그럼 서둘러 옹치를 후로 봉하십시오. 여러 신하들이 ‘저 옹치까지 후에 봉해졌으니’ 하고 안심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고조가 장량의 말대로 하자, 과연 여러 신하들은 안심하고 잠잠해졌다.
之後,今結連 결련 :①서로 맺어 한데 연속(連續)함 ②마주 대어 맺어서 연속(連續)되게 함
孟獲造反。
건녕태수옹개 내한조십방후고옹지후 금결연맹획조반.
건녕태수 옹개는 한나라 조정의 제후인 옹치의 후손으로 지금 맹획과 결연하여 반란을 했다.
牂牁郡太守朱褒 朱褒:장가군 태수로 있던 중 맹획(猛獲)이 반란을 일으키자 항복하였다. 후에 고정(高定)의 장수에게 죽음을 당한다.
、越雋郡太守高定,二人獻了城。
장가군태수주포 월준군태수고정 이인헌료성.
장가군 태수인 주포, 월준군 태수인 고정은 두 사람은 성을 바쳤다.
止有永昌太守王伉 王伉: 176~촉의 영창군 태수로 운남을 여개(呂凱)와 함께 지킨다. 옹개와 고정이 반란을 일으킬 때 유일하게 반란한 이들에게 항복하지않은 인물로 옹개의 공격을 여개와 함께 막아 제갈양의 촉군 본대가 도착할 때까지 성을 계속 지켰다.
不肯反。
지유영창태수왕항불긍반.
단지 영창태수인 왕항은 반란을 긍정치 않았다.
現今雍闓、朱褒、高定三人部下人馬,皆與孟獲爲向導官,攻打永昌郡。
현금옹개 주포 고정삼인부하인마 개여맹획위향도관 공타영창군.
현재지금 옹개, 주포, 고정 3명 사람의 부하의 인마는 모두 맹획과 향도관이 되니 영창군을 공격하게 했다.
今王伉與功曹呂凱,會集百姓,死守此城,其勢甚急。
금왕항여공조여개 회집백성 사수차성 기세심급.
지금 왕항이 공조인 여개와 백성을 모아서 이 성을 죽음오로써 지키니 기세가 매우 급하였다.
孔明乃入朝奏後主曰:“臣觀南蠻不服,實國家之大患也。臣當自領大軍,前去征討。”
공명내입조주후주왈 신관남만불복 실국가지대환야. 신당자령대군 전거정토.
제갈공명이 조정에 들어와 후주에 상주하여 말했다. “신이 남만이 복종하지 못함을 보고 실제 국가의 큰 근심이다. 신은 응당 스스로 대군을 다스리고 앞서 정벌 토벌하러 갔다.”
後主曰“東有孫權,北有曹丕,今相父棄朕而去,倘吳、魏來攻,如之奈何?”
후주왈 동유손권 북유조비 금상부기짐이거 당오 위협공 여지내하?
후주가 말하길 “동쪽에서는 손권이 있고 북쪽에는 조비가 있고 지금 상부[제갈량]가 짐을 버리고 가시면 혹시 오나라, 위나라가 협공하면 어찌합니까?”
孔明曰:“東吳方與我國講和,料無異心;若有異心,李嚴在白帝城,此人可當陸遜也。曹丕新敗,銳氣已喪,未能遠圖;且有馬超守把漢中諸處關口,不必憂也。臣又留關興、張苞等分兩軍爲救應 구응 :호응(呼應)하여 구원(救援)함
,保陛下萬無一失 만무일실 :①실패(失敗)할 염려(念慮)가 조금도 없음 ②전혀 깔축이 없음
。今臣先去掃蕩蠻方,然後北伐,以圖中原,報先帝三顧之恩,託孤之重。”
공명왈 동오방여아국강화 료무이심. 약유이심 이엄재백제성 차인가당육손야. 조비신패 예기이상 미능원도. 차유마초수파한중제처관구 불필우야. 신우유관흥 장포등분양군위구응 보폐하만무일실. 금신선거소탕만방 연후북벌 이도중원 보선제삼고지은 탁고지중.
제갈공명이 말하길 “동오에서 바로 우리 나라와 강화를 함에 다른 마음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다른 마음이 있다면 이엄이 백제성에 있으니 이 사람이 육손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조비는 새롭게 패배하여 예기가 이미 잃고 아직 멀리 도모할 수 없습니다. 또 마초가 한중의 여러 곳의 관문입구를 지키니 반드시 근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신도 또한 관흥, 장포등을 남겨두어 양쪽 군사로 구원에 반응하게 하며 폐하를 만에 하나라도 실수가 없이 보호합니다. 지금 신이 먼저 가서 남만지방을 소탕한 연후에 북벌을 하며 중원을 도모하여 선제께서 세번 저를 찾아주신 은혜와 후주를 의탁해주신 중임을 보답하려고 합니다.”
後主曰:“朕年幼無知,惟相父斟酌行之。”
후주왈 짐년유무지 유상부짐작행지.
후주가 말하길 “짐은 나이가 어리고 무지하니 오직 상부께서 짐작해서 시행해 주십시오.”
言未畢,班部內一人出曰:“不可!不可!”
언미필 반부내일인출왈 불가 불가.
말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반부안에서 한 사람이 나와서 말했다. “불가합니다. 불가해요.”
衆視之,乃南陽人也,姓王,名連 王連:문의(文儀) 남양군 태생 촉의 신하. 남만을 정벌하려는 제갈량에게 부당함을 간한다.
,字文儀,現爲諫議大夫。
중시지 내남양인야 성왕 명연 자문의 현위간의대부.
여럿이 그를 보니 남양 사람으로 성이 왕이며 이름은 연으로 자는 문의로 현재 간의대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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