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지식인으로서 겪어야 했던 정신적 고통을 섬세하고 투명한 서정으로 노래한 윤동주의 시를 모아 엮은 책. 엄격한 자아성찰을 민족의 운명이라는 지평 위에서 펼침으로써 사회적 민족적 차원으로 확대시킨 청년 시인의 고뇌와 의지가 시와 산문 한편 한편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저자소개
목차
판권 페이지 01 서시 02 자화상 03 소년 04 눈오는 지도 05 돌아와 보는 밤 06 병원 07 새로운 길 08 간판없는 거리 09 태초의 아침 10 또 태초의 아침 11 새벽이 올 때까지 12 무서운 시간 13 십자가 14 바람이 불어 15 슬픈 족속 16 눈 감고 간다 17 또 다른 고향 18 길 19 별 헤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