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나관중 삼국지연의 61회 62회

나관중 삼국지연의 61회 62회

저자
나관중 저/홍성민 역
출판사
유페이퍼(개인출판)
출판일
2012-12-29
등록일
2017-09-1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458K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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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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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삼국연의 제 71회 마주 대하는 산을 점거한 황충은 안일하여 수고로운 적을 대하며 한수에 근거한 조운은 적은 수로 대중을 이긴다.

卻說孔明分付黃忠:「你既要去,吾教法正助你。凡事計議而行。吾隨後撥人馬來接應。」
각설공명분부황충 니기요거 오교법정조니. 범사계의이행. 오수후발인마래접응.
각설하고 제갈공명이 황충에게 분부하길 “당신이 이미 가려고 하면 저는 법정을 시켜 당신을 돕게 하겠습니다. 모든 일을 의논하여 시행하십시오. 제가 뒤를 따라 인마를 출발하여 접응하게 하겠습니다.”
黃忠應允,和法正領本部兵去了。
황충응윤 화법정령본부병거료.
황충이 허락하고 법정과 함께 본부의 병사를 인솔하고 갔다.
孔明告玄德曰:「此老將不着言語激他,雖去不能成功。他今既去,須撥人馬前去接應。」
공명고현덕왈 차노장불착언어격타 수거불능성공. 타금기거 수발인마전거접응.
제갈공명이 유현덕에게 고하길 “이 노장[황충]은 말을 하여 그를 격동시키지 않으면 비록 가더라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그가 지금 이미 가니 인마를 출발하여 접응케 하십시오.”
乃喚趙雲:「將一枝人馬,從小路出奇兵接應黃忠:若忠勝,不必出戰;倘忠有失,即去救應。」
내환조운 장일지인마 종소로출기병접응황충
제갈공명은 이에 조운을 불러서 말하길 “일지군마를 데리고 좁은 길로 기병을 내어 황충과 접응하라. 만약 황충이 이기면 반드시 출전하지 말라. 만약 황충이 실수가 있다면 그를 구하러 가라.”
又遺劉封、孟達:「領三千兵放山中險要去處,多立旌旗,以壯我兵之聲勢 성세: 명성(名聲)과 위세(威勢)
,令敵人驚疑。」
제갈공명은 또 유봉, 맹달을 보내서 말하길 “3천명의 병사를 산속의 험한 중요한 곳에 보내고 많이 깃발을 세워서 우리 병사의 명성과 위세를 장려하며 적병이 놀라 의심케 하라.”
三人各領兵去了。
삼인각령병거료.
3사람이 각자 병사를 거느리고 갔다.
又差人往下辦,授計與馬超,令他如此而行。
우차인왕하판 수계여마초 령타여차이행.
제갈공명은 또 사람을 보내서 하판에 가게 하며 계책을 마초에게 주며 그가 이처럼 시행케 했다.
又差嚴顏往巴西閬中守隘,替張飛、魏延來同取漢中。
우차엄안왕파서낭중수애 체장비 위연래동취한중.
제갈공명은 또 엄안을 보내 파서낭중에 머물러 관애를 지키게 하며 장비, 위연을 대체하여 한중에 함께 오며 취하게 했다.
卻說張郃與夏侯尚來見夏侯淵,說:「天蕩山已失,折了夏侯德、韓浩。今聞劉備親自領兵來取漢中,可速奏魏王,早發精兵猛將,前來策應 策應:계책을 마련해 서로 도움
。」
각설장합여하후상래견하후연 설 천탕산이실 절료하후덕 한호. 금문유비친자령병래취한중 가속주위왕 조발정병맹장 전래책응.
각설하고 장합과 하후상은 하후연을 보고 말하길 “천탕산을 이미 잃어서 하후덕, 한호가 꺽였습니다. 지금 유비가 친히 스스로 병사를 이끌고 한중에 오니 위왕[조조]께 빨리 상주하시고 일찍 정병과 용맹한 장수를 출발하여 대책을 세우게 하십시오.”
夏侯淵便差人報知曹洪。
하후연변차인보지조홍.
하후연은 곧 사람을 보내 조홍에게 보고해 알렸다.
洪星夜前到許昌,稟知曹操。
홍성야전도허창 품지조조.
조홍은 연달아 밤에도 허창에 도달하여 조조에게 알렸다.
操大驚,急聚文武,商議發兵救漢中。
조대경 급취문무 상의발병구한중.
조조가 크게 놀라서 문무의 관리를 급하게 모아서 병사를 출발하여 한중을 구함을 상의하였다.
長史劉曄進曰:「漢中若失,中原 중원 ①넓은 들의 가운데 ②중국(中國) 문화(文化)의 발원지인 황허(黃河) 강 중류(中流)의 남북(南北) 양안(兩岸)의 지역(地域) ③(변경(邊境)에 대(對)하여) 천하(天下)의 중앙(中央)을 이르는 말 ④(정권(政權) 따위를) 다투고 겨루는 곳
震動。大王休辭勞 辭勞:노력을 꺼리는 것, 수고로움을 사양
,必須親自征討。」
장사유엽진왈 한중약실 중원진동. 대왕휴사로 필수친자정토.
장사인 유엽이 진언하길 “한중을 만약 잃으면 중원이 진동합니다. 대왕께서 노고를 말씀하지 마시고 필수적으로 친히 스스로 원정을 가십시오.”
操自悔曰:「恨當時不用卿言,以致如此!」
조자회왈 한당시불용경언 이치여차!
조조가 스스로 후회하여 말하길 한탄하길 “당시에 경의 말을 사용하지 않아서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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