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근현대 소설 모음집
색다른 읽기의 즐거움, 한국 근현대 소설.1939년 6월 <문장(文章)>에 발표된 최명익(崔明翊)의 단편소설. 화자인 ‘나’는 삼 년 전에 상처한 화가이다. 집을 팔고, 딸은 기숙사에 보내고, 일정한 주소지도 없이 여관을 전전하며 떠돌이 생활을 하는 나는 어느 날 만주 하얼빈에서 실업가로 일가를 이룬 옛 친구 이 군을 찾아 기차를 탄다. 하얼빈에서 나는 상처 후 한동안 동거한 여인 여옥(如玉)을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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