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허민 시인의 제7시집.
허민 시인의 작품은 자유시를 중심으로 시조, 민요시, 동요, 노랫말, 성가 등 다양한 갈래에 걸쳐 있다. 자연물과 민속에 속하는 제재들을 주로 활용하여, 막연한 소년기 정서에서부터 농촌을 중심으로 민족 현실에 대한 다채로운 깨달음과 질병에 맞서 싸우는 한 개인의 실존적 고독 등을 주제의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국대표시집-정본> 시리즈는 우리나라 근·현대를 대표하는 시인들의 시(詩) 작품집의 원본을 손상하지 않고, 일부 현대어와 맞춤법에 따라 정리, 감수한 정본(正本) 시집입니다.
목차
돌아가신 어머니 / 달밤을 걸어 / 자하동유 / 유산 / 지는 꽃 / 사창에 비친 달 / 삼월의 눈바람 / 타향에 오는 비 / 사라지는 마음 / 재 넘는 구름 / 궂은비 / 낭주 / 사향 / 달 따라 지는 꽃 / 명상의 밤 / 생각나는 꿈 / 뒷덤불 앞덤불 / 밤에 오는 비 / 김매는 총각 / 풀 매는 노래 / 봄의 행진 / 여름의 행진 / 님 무덤에서 / 소나기 / 안개 / 해인사 계곡가 / 가을의 행진 / 그윽한 생각 / 시조 오 수 / 가야산가 / 애향가 / 바다의 노래 / 삼포 청년동우회가 / 해가 해가 붉은 해가 / 경남민요집 / 다람쥐통 / 병아리 / 제27장의 봄 / 송화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