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나 사이 : 독서가 우리에게 남긴 성장의 흔적들
책이 왜 좋냐는 질문에, 책이라서 그냥 좋다는 어떤 작가의 대답이 떠오릅니다. 누구를 사랑하는데 이유가 없는 것처럼요. 첫사랑처럼 책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글을 써 내려간 이들이 있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각자 처한 환경에 따라 달콤했을 수도 있고, 뼈 맞은 것처럼 아팠을 수도 있습니다. 그 기억은 휘발되지 않고, 우리 몸에 남아 성장의 원동력이 됩니다.
전자책 작가 1,000명 배출을 목표로 지금까지 174명의 작가와 함께했습니다. 이번 전자책 공저 12기는 이영숙, 유희원, 정희도, 구영주, 심하나, 서아람, 이행원, 정미화, 박정은 작가님과 작업을 했어요. 독서가에서 작가로 변신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책과 나 사이> 독서가 우리에게 남긴 성장의 흔적들을 이제 여러분과 나눌게요.
-기획, 편집 책먹는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