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책 소개
"스스로 돌보지 않은 십 년을 보낸 후,
처음으로 나를 마주할 시간을 찾아 떠난 배경과 소소한 일상 속 사유의 과정을 공유하고 싶었다.
‘나는 정말 나쁜 엄마인가?’, ‘형편없이 게으른 사람인가’,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인가’
수없이 자책하던 시간 속에서 자기혐오와 자기연민을 지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는 연습이 시작됐다.
고성의 짙푸른 바다에서, 정말 오랜만에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스스로 돌보지 않은 십 년을 보낸 후, 처음으로 나를 마주할 시간을 찾아 떠난 배경과 소소한 일상 속 사유의 과정을 공유하고 싶었다.
‘나는 정말 나쁜 엄마인가?’, ‘형편없이 게으른 사람인가’, ‘나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인간인가’.
수없이 자책하던 시간 속에서 자기혐오와 자기연민을 지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는 연습이 시작됐다.
고성의 짙푸른 바다에서, 정말 오랜만에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숨 돌릴틈 없던 엄마들이 1시간이라도 밖으로 나가 좋은 음악이 나오는 카페에서 책을 보거나 창 밖을 보며 멍 때리거나 조금 더 시간을 내서 훌쩍 바다라도 구경하고 올 마음이 든다면, 신발을 신고 문을 열고 나가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이 책이 세상에 나온 의미가 있을 것이다.
목차
목차
여는 글 : 이것은 여행기가 아닙니다
1장 그래서 나는 작업실로 도망쳤다
왜 그렇게 많은 변명이 필요했을까
육아 스트레스 99%의 위로
아내에게 멱살 잡혀 끌려오는 남편과 닮았다고 했다
육아 스트레스가 죄는 아니잖아요
가해자는 없는데 피해자만 셋이었다
어느 날 엄마가 전화해서 우셨다
나는 이상한 엄마일까
나를 바닥으로 끌어당기는 것
곪아 터지지 않은 가시는 어디에 박혀 있을까
코로나 블루일까 육아 우울증일까
나에게 행복을 선물해 주고 싶었다
2장 내가 도망쳐 온 것들
고통의 이유를 찾아 헤맨 시간
나는 글 속으로 도망쳤다
스스로에 대한 혹사로부터 도망치기
완벽한 몰입이 1분도 없는 하루
남편의 휴직, 그리고 육아
나의 첫 작업실
혹시 카산드라 증후군일까
언젠가는이 힘이 없는 이유
수면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엄마의 캐리어
3장 떠난 후에 알게 된 것은
그곳에 가면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멀어지기
머무는 여행
수면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고성에서의 하루
나를 돌아보는 일에 대하여
무기력을 벗어나는 중입니다
떠나도 변하지 않는 것은(1)
떠나도 변하지 않는 것은(2)
아이의 방학
4장 흔한 고군분투
육아에는 종료 휘슬이 없다
가장 나약해진 상태에서 고강도 육아가 시작되는 일에 대하여
결이 맞는 일
자책하는 습관
모든 게 엄마 탓이다
어떤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이러면 오래 못 살아요
5장 다시, 집으로
도망친 곳에 천국은 없다
여전히 고성을 여행하는 중입니다
여행이 남기는 것
남편은 여전히 바쁘다
방송 복귀
책방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아픈 엄마들을 위한 북코칭
ADHD 엄마의 육아에 대해
나의 ADHD 친구들
엄마들의 19호실
그리운 곳이 있다는 것
글을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