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s)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076

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s)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076

저자
찰스 디킨스 (Charles Dickens) 저
출판사
u-paper(유페이퍼)
출판일
2016-04-21
등록일
2018-10-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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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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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위대한 유산』은 “부정한 돈”에 대한 정치 동화이자, 기억과 글쓰기에 대한 탐험인 동시에 불안정한 정체성에 대한 불안한 묘사이다.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미래에 핍은 템즈 강의 늪지대에서 사나운 누이와 온순한 대장장이 자형과 함께 살았던 어린 시절, 그리고 양친의 무덤가에서 탈옥수 매그위치와 만났던 것이 그에게 미친 운명적인 영향을 회고한다. 후에 핍은 정체불명의 막대한 재산을 물려받는데, 자신에게 이러한 부를 준 사람이 미스 해비샴일 것이라고 착각한다. 미스 해비샴은 결혼식 직전에 약혼자에게 버림받아, 아직도 그 순간에 못박혀 사는 괴상한 노처녀이다. 그러나 디킨스는 천지를 뒤집어놓는다. 마치 에셔(1898~1972, 네덜란드의 화가)의 그림처럼.

디킨스의 1850년대 사회적인 작품들과는 달리 단시간 내에 짧은 분량으로 쓰여진 『위대한 유산』은 빠른 전개로 인한 이점을 많이 보았다. 빅토리아 시대 작가들은 “허구적 자서전”을 선호했는데, 이 작품은 동요하는 아이러니의 다른 한 겹으로, 자기 자신을 허구적 캐릭터로 창조하는 주인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핍은 회한에 사로잡혀 자신의 과거를 종이 위에 털어놓으면서, 글을 쓰는 행위만이 오직 그의 부서진 정체성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어쩌면 이상적인 자서전이란 재발견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위대한 유산』은 일관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도, 과거의 대가를 치르는 것도 핍으로서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극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그녀와 함께 있을 때 나는 단 한 시간도 행복할 수 없었으나, 한편으로 나의 마음은 죽을 때까지 그녀를 내 곁에 둘 수 있다는 행복을 24시간 내내 노래 부르고 있었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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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입체 전자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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