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스 루시아다스 (The Lusiad)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88

오스 루시아다스 (The Lusiad) 들으면서 읽는 영어 명작 288

저자
루이스 바즈 데 카몽이스 (Luis Vaz de Camoes) 저
출판사
u-paper(유페이퍼)
출판일
2016-08-03
등록일
2018-10-22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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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1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 오디북 북 + 이북 = 입체전자책 ----------------- - 영어 학습을 위한 최고의 입체 전자책입니다. - 읽으면서 한 번의 클릭으로 동시에 듣습니다. (크롬 환경 최적격) - 주제(Chapter) 마다 한 번의 클릭으로 편리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 핸드폰도 편리하며 CD가 필요 없습니다. - 추천작이며 엄선된 작품입니다. ------------- Audio book + e book = solid book -------------- ★ 부록에 『영어 글쓰기 기본 (The Elements of Style)』첨부.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글쓰기 책이며, 2011년에 타임지가 선정한 1923년 이후 영어로 발행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도서 중 하나. -------------- 카몽이스가 쓴 포르투갈의 국가적 서사시 『오스 루시아다스』는 1498년 포르투갈에서 인도까지 항해한 바스코 다 가마의 여행 이야기이다. 고대 그리스와 라틴 고전에 심취한 전형적인 르네상스인이었던 카몽이스는 이 스토리를 풍부한 역사와 전설, 거인과 님프, 그리고 올림푸스 산에 사는 신들의 싸움 이야기로 수놓았다. 사실 『오스 루시아다스』는 저자가 악전고투하여 얻어낸 세상의 지혜가 그 바탕을 이루고 있는 작품이다. 카몽이스는 젊은 시절 모로코에서 무어인들과 싸우다 한쪽 눈을 잃었고, 인도와 동아시아의 포르투갈 식민지를 17년 동안 전전하기도 했다. 『오스 루시아다스』가 읽기 쉬운 작품이라는 데에는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 장황한 문체를 통해 단순한 역사적 사실이 때로는 낭만적인 영웅들보다 훨씬 드라마틱할 수 있다는 소설적 상상력을 보게된다. 다 가마는 교활하고 분별은 있지만, 실수를 잘하고 행운의 힘을 자주 빌려야 했던 음울한 영웅으로 나타난다. 카몽이스도 어쩔 수 없이 그 시대의 사람이었다. 가령 그는 인도로의 항해를 야만인에게 문명을 맛보여주는 정도로 생각했으며, 회교도들을 박멸하기 위해 십자군을 일으킬 것을 왕에게 건의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결코 어리석은 사람은 아니었다. 그는 기독교의 전파라는 허울 아래 자행되는 끔찍한 만행, 제국이 낳은 부패와 영웅주의의 환상을 꿰뚫어보았다. 영국의 평론가 모리스 보라는 『오스 루시아다스』를 두고 “그 웅장함과 보편성에서 있어 처음으로 근대 세계의 목소리를 낸 최초의 서사시”로 평했다. (죽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책 100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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