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제사가인 에릭 홉스봄은 『극단의 시대』에서 “(대공황으로 인한) 경제 붕괴의 충격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20세기 후반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다”고 썼다. 대공황은 그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오늘에 살아 있는 경제교과서다. 우리도 21 세기 초 금융위기를 철저히 알지 못하면 앞으로 벌어질 21세기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을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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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판권 페이지 지은이 머리말 1. 공황의 역사 2. 1929년 대공황과 2008년 금융위기 3. 2008년 신용위기의 실체 4. 소비사회 미국이 부른 비극 5. 문제는 신용부도스왑(CDS)에서 터졌다 6.연준과 재무부, 신용위기 초기에 사태 심각성 못 깨달아 유대인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