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작지만 아름다운 유럽 도시 기행

작지만 아름다운 유럽 도시 기행

저자
이효선 저
출판사
문학공감
출판일
2020-07-16
등록일
2020-09-10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51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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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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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작지만 아름다운 유럽 도시 기행』은 뉴욕, 런던, 홍콩처럼 사람들이 들끓는 대도시가 아니고 유럽의 작은 도시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렇다고 이 도시들이 세계와 동떨어져 있으면서 마치 졸고 있는 듯 활력이 없는 곳들도 아니다. 오히려 이 작은 도시들은 세계로부터 끊임없이 몰려오는 관광객들 때문에 조용하고 한적한 가운데서도 언제나 활기차 있다. 도대체 무엇 때문에 이 작지만 아름다운 도시들이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을까? 거기에는 셰익스피어, 단테, 워즈워스, 헤밍웨이와 같은 세계적인 문학의 대가들의 자취가 있는가 하면 빈센트 반 고흐나 폴 세잔과 같은 미술가들의 흔적을 보고, 듣고 느끼기 위해 사람들이 끊임없이 찾아오기 때문이다.

『작지만 아름다운 유럽 도시 기행』에는 문학이나 예술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종교에 관한 이야기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마틴 루터가 젊은 시절 엄혹하게 수도자의 생활을 끝낸 후 로마의 교황에게 당당하게 맞서면서 종교개혁의 선봉장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도 있고 아일랜드에서 태어나 독일에 와서 순교한 성 킬리안 주교의 순교에 관한 이야기도 있다. 또한 인류 모두에게 언제나 관심받는 남녀 간의 사랑 이야기도 있다. 벨파스트에서는 영화로도 유명한 타이타닉과 관련된 이야기도 서술하였다.

역사를 이야기하면서 언제나 전면에 등장하는 권력자들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는 없다. 『작지만 아름다운 유럽 도시 기행』에는 국정을 돌보지는 않고 아름다운 성 짓기에만 골몰했던 루드비히 2세나, 세계 역사상 미증유의 인종말살정책을 지휘했던 히틀러의 모습이며, 권력을 앞세워 사랑을 얻고, 사랑이 식어버리자 잔인한 군주의 모습으로 돌아간 헨리 8세의 행태를 보면서 권력의 속성이 여러 가지 얼굴도 가능하게 할 수 있음을 파악할 수 있었다. 유럽에 있는 10개국의 작지만 아름다운 37개 소도시를 돌면서 270여 장의 사진과 함께 풀어놓았기 때문에 역사와 함께하는 기행문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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